오늘의 말씀

  • 홈 >
  • 예배와 말씀 >
  • 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
[새벽] 24-04-17 "자녀를 위하여 울라 3" (왕하 4:17~37)_이용진 목사 이용진 2024-04-17
  • 추천 4
  • 댓글 0
  • 조회 40

http://cnshmc.onmam.com/bbs/bbsView/111/6384477

[성경본문] 열왕기하4:17-27절 개역개정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엘리사가 오고 가는 것을 보며 수넴 여인이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친절과 배려로 섬겼더니, 엘리사도 수넴 여인을 섬기고 배려해 가정에 아이를 주었습니다. 수냄댁이 아이를 잘 길렀습니다. 근데 어느 추수하는 날 아이가 수냄댁 무릎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소문내지 않았습니다. 의원도 불러오지 않고 믿음으로 결단하고 "이건 엘리사를 찾아갈 일이다." 생각합니다.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만날 날이 아니지만, 찾아갔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주세요.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사람 먼저 만나지요. 이미 사방으로 다 소문을 냅니다. 수넴여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침묵하며 하나님 찾아가면 만나주실 거라는 마음으로 사람하고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토해냅니다. 그랬더니, 지팡이가 아니라 엘리사를 데리고 갑니다. 엘리사가 가서 살려냅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새벽에 올라오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새벽 올라온 이유는 이걸 공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지팡이를 받아가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가고 싶어요. 하나님 우리 집에 와 주세요. 하나님 우리 일터에 오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와 주세요. 하나님이 하시면 살아날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안의 날들을 이어가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눈물 애통함이 이와 같이 평안함으로 물들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이복을 주세요. 하나님 내려와 주세요. 성도들 위에 누워주시고 살려주시고 회복이 일어나는 새벽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새벽] 24-04-18 "자녀를 위하여 울라 4" (눅 8:40~56)_이용진 목사 이용진 2024.04.18 4 52
다음글 [새벽] 24-04-16 "자녀를 위하여 울라 2" (출 4:18~26)_이용진 목사 이용진 2024.04.16 2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