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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24-04-28 "주여 나를 지나가소서" (눅 7:11~17)_이용진 목사 이용진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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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7:11-17절 개역개정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 예수님은 이 년 동안 유대 땅이 아니라 갈릴리를 순회하며 전도하셨습니다. 성전에 올 수 없는 자들, 평생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는 자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순회하며 심방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심방하나? 불쌍한 자, 어려운 자, 하나님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자. 그래서 오늘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십니다. 이유는 불쌍해서. 그리고 돌려보내니 그의 얼굴에서 예수님이 보입니다. 그랬더니, 백성들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그 집이면 돌봐주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며 아무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왜 저 집만 살려주세요?" 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그 집이 불쌍한 걸 모두가 인정하니까. 식당에서 밥 먹는데 왜 저 할아버지만 김밥을 반 줄에 팔아요? 왜 그 집만 돈을 안 받아요? 아무도 그렇게 묻지 않죠. 왜? 불쌍하니까. 나는 불쌍한 자인가? 내가 은혜받아도 누가 불평하지 않을 만큼.

하나님, 이런 믿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지나가시다가 우리 교회가 불쌍해서 들러주시고, 우리의 가정 일터가 우리 아이들이 불쌍해서 들러주시는, 그래서 죽어있는 것이 살아나는 귀한 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고 소문이 시작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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