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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설교] 25-03-26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느냐? 3"(누가복음 6:39-45)_이용진 목사 | 이용진 | 2025-0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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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6:39-45절 개역한글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느냐? 우리가 예수님 따라가는 이유. 예수님식으로 바라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이 원하는 것은 제자들이 사역 잘하는 걸 원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딱 멈추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고 제자가 되면 좋겠다." 첫 번째 말씀이 "깨달아야 해. 맹인 되면 안 돼. 그럼, 너희에게 영원 못 맡겨. 내 수준 정도는 봐야지." 예수님이 우리의 스승이신데, 예수님처럼 영안이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선생이 많습니다. 일타 강사도 많습니다. 알고 봤더니, 좋은 선생인 줄 알았는데 전부 정치 얘기합니다. 딴 얘기합니다. 하나님, 교회도 좋은 교회인 줄 알았는데 결국은 딴 얘기하는 그런 교회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보는 것을 보게 하시고, 영안이 열리게 하시고,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얘기할 수 있게 하시고, 천국 소망을 보며 가는 교회 성도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 안의 하나님 들보를 보게 도와주세요. 왜 나는 다 저렇게 보이는가? 내가 성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내 안의 주인은 정치인가, 물질인가, 지식인가? 하나님, 왜 나는 다 저렇게 보여요? 예수님식으로 보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성화 되어야죠. 마지막으로, 나는 좋은 나무인가? 매일 열매만 따러 교회에 오고 있습니다. "이 일 하면 이 열매 주실 거야. 이렇게 기도하면 이 열매 주시고." 아닙니다. 좋은 나무가 되어야죠. 하나님, 우리가 좋은 나무가 되면 말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내 삶의 풍성한 열매는 저절로 따라올 줄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제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좋은 나무 되는 성도들, 교회, 가정, 아이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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