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5-03-30 사순절 넷째 주 주일 "복음으로 다시 시작하라" (누가복음 24:35-49)_이용진 목사 | 이용진 | 2025-0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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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24:35-49절 개역한글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세가 죽었습니다. 잘 죽었습니다. 죽을 때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왕자일 땐 행복하지 않고 자연인일 때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사명 감당할 때 그는 행복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고 가나안 이끌고 가는 일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나 같은 자에게 하나님이 이런 사명을 맡기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도와주시죠. 하나님 우리도 사명 감당하다 행복하게 천국 가는 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랬더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이어갑니다. "너도 감당해. 그 일이 일이 아니라 사명이 되면 돼. 그리고 말씀 붙잡고 가. 그럼, 하나님 도와주셔."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예수님 따르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 죽고 나니 두려웠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오셔서 일이 아니라 사명을 주시네요. 그런데 그 사명은 예수님의 사랑을 품을 때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사랑을 품었더니, 땅끝까지 가서 죽고 증인이 되어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 일을 가르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르치고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면 죽은 것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복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사명입니다. 이 일이 일터가 사명입니다. 주신 직분이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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