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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설교] 25-04-10 사순절 32일 "기회를 놓치지 말라 4" (이사야 38:1-8)_이용진 목사 | 이용진 | 2025-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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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38:1-8절 개역한글1.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7.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8.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었습니다. 치료에 집중하고 여러 일들을 마무리하고 있었겠죠. 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보냅니다. "너는 그렇게 병들었는데도 기도하지 않냐? 그렇게 아프고 힘들어도 하나님께 나오지 않냐?" 그래서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끝났어. 너 못 살아. 죽을 거야." 유언장 쓰라고 했더니, 히스기야가 그때야 정신을 차리고 "끝이란 말인가?" 하나님께 나가 기도합니다. 통곡합니다. 회개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들으시고 말씀을 바꿔주십니다. 살려주십니다. 징조를 주십니다.
살다가 죽을 일을 주실 때 끝난다고 말씀하실 때 정말 끝난 게 아니라 기도할 기회를 주신 것임을 깨닫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성도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마지막에 주시는 한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 기회를 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가 부르지 못한 새 노래를 부르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치료법도 간단합니다. 사람이 하면 복잡하고 어려운데 하나님이 하시면 정말 쉬운 방법으로 그냥 간단히 정리될 줄을 믿습니다.
오늘 새벽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절망 절벽 끝에 있는 자들이 오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살아 내려가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말씀을 듣고 열방 가운데 흩어져 이런 죽음의 문제를 직면한 자들이 있다면, 하나님 살려주세요. 이어가게 하시고 징조를 보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보고 인생의 끝자락에 선 자들도 돌아오는 일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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