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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5-06-29 "기도, 감사로 마치다" (사무엘상 2:1-11)_이용진 목사 이용진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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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2:1-11절 개역한글

1.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 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9.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은 사사시대, 다 자기 뜻대로 소견대로 가나안에 와서 자녀들을 가나안 아이들로 길러갑니다. "너도 네 뜻대로 하거라. 네 우상 붙잡고." 근데 한나가 자녀가 없습니다. 처음엔 자기 소견대로 합니다. 분하고 원통하고 분노하고 그러다가 안 되니 예배하러 갑니다. 그러다 기도합니다. "셰마"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다 깨닫습니다. "그렇지. 첫아들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 거지. 하나님이 애굽에서 나올 때 처음 것은 하나님 거라 그랬어. 그러니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것이 없네.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네. 하나님 드리고 싶은데 자녀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주시면 하나님 드릴게요." 서원하고 내려옵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에 즉시로 응답하십니다. 젖을 뗄 때까지 길러 하나님께 드리며 기도합니다. 마치는 기도, "하나님 감사해요. 나에게도 하나님 드릴 첫 열매를 주셔서." 기도, 감사로 마칩니다. 내 뜻과 하나님 뜻이 같아지니 하나님이 감동을 주시고 찬양을 부어주십니다.

이렇게 부르는 찬양을 우리도 부르기를 원합니다. 그간 내 소견대로 주신 첫 열매들,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길러 드릴 수 있게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맡기셨사오니 "우리 가정 망하지 않는다. 이 아이들 하나님 것인데 기르게 힘을 주신다. 잘 길러 내년에도 하나님께 데리고 올라가야지. 맡기신 자녀 여기까지 길렀어요. 내년에 더 잘 기르게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이 마음으로 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셔야 억지로 가는 자 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여 그 세월을 아끼게 하시며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 주시기도 전에 드릴 수 있는 마리아와 같은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입니다. 잘 길러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올해에는 가장 귀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고 드리는 기쁨과 찬송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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