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25-07-08 "예수를 만났는가? 2"(요한복음 4:1-30)_이용진 목사 | 이용진 | 2025-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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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4:1-30절 개역한글1.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湄湧?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붙잡을까, 애굽 붙잡을까, 어느 길 갈까 하다가 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애굽도 아니고 앗수르도 아니야. 하나님 붙잡아야 하지. 그런데 사마리아의 산당은 가짜니까, 사람이 만들었으니 결국은 네가 갖다 놓은 신만 거기다 놔야 하냐? 그러면 지금은 내가 다스리니 너희가 하나님도 거기 두고, 내가 믿는 신도 갖다 두고, 저 사람 것도 갖다 둘 수 있지." 말씀하십니다. 산당에는 온갖 잡신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이것도 믿고, 저것도 믿고, 혹시 내가 사마리아 사람 아닌가?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녀 예수님께도 예배도 드리지만, 세상살이하니 이것도 붙잡고, 저것도 붙잡고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물으십니다. "너는 왜 이렇게 남편이 많냐?" 하나님, 저도 영적으로 남편, 의지하는 게 너무 많지 않습니까? 오늘 주님께서 "진짜 예배하려면 하나님이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해." 이 말씀을 가르쳐 주는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성도인데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있는가? 하나님이 영이신 것을, 우리의 본질은 예배자인 것을 알고 있는가? 교회에 일하러 오지 아니하게 하시고 예배하러 오게 도와주세요. 영으로 예배하게 도와주세요.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에게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하고 아이들이 영으로 예배하게 만들게 도와주세요. 그럼 그 영혼들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 예배하고 살 줄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에서 오늘 가르쳐 주신 것, 이 주님을 오늘 우리도 만나게 도와주시고 영으로 예배하며 사는 자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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