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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25-05-27 "성령을 부으소서 2" (사도행전 10:1-23)_이용진 목사 이용진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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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0:1-23절 개역한글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시더라

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15. 또 두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심하더니 마침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우거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가로되 내가 곧 너희의 찾는 사람이니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새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베드로가 욥바에 머물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제 욥바를 넘어 가이사랴에 복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베드로를 이런저런 일로 욥바까지 갖다 앉히셨습니다. 그런데 가이사랴에 고넬료라고 하는 경건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시켜 놓은 것이죠. 순하고, 어린 양 같고, 말씀하면 아멘 하는 사람. "너는 가서 베드로를 청하거라." 말씀하십니다. 베드로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이거 먹어라.", "이게 더러운 건데요. 제가 이거 왜 먹어요." 세 번 말씀하셨습니다. 이해가 안 됐는데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을 보니 말씀이 이해되었습니다. 가라는 것이구나. 그래서 이방인 집에 처음 들어갑니다. 로마 사람 집에 처음 들어갑니다. 드디어 가이사랴, 로마에 복음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렇게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같이 있을 때 혼자 있으라 하시고,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은 가라 하십니다. 쉬려고 할 때 일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늘 우리와 반대지요. 그러니 하나님 우리가 내 뜻대로 하고 결정하는 일들은 얼마나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가는지를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내 생각이 바뀌어야지요. 하나님, 생각을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내 생각이 걸림돌 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에 와서 행동만 바꾸고 가지 않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을 바꾸고 내려가게 놓아주세요. 그럼,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시고 일을 행하시며 오늘 이 일이 저 일 되게 하시고, 오늘 두 사람의 만남이 유대교와 이방인이, 기독교와 열방이 만나는 만남이 되게 하여 주실 줄을 믿습니다. 이런 생각에 변화를 받는 성령강림절 준비기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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