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넬료 가정이 구원받았습니다.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가서 보고합니다. 그랬더니, 먼저 할례받은 유대인 기독교인이 비난합니다. 무할례자 집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흥분하지 않고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합니다. 설명하되 하나님의 일하심의 의미를 전달하게 도와주세요. 우리가 말할 때 그 의미를 전달하게 도와주세요. 의미,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나는 왜 하나님의 일하심 의미를 전달하지 못할까? 그랬더니, 그들의 생각이 바뀝니다.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을 주시는구나, 예루살렘 먼저 생각을 바꿔 놓으신 후 안디옥에 무명의 이방인들이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 소식이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됩니다. 그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가장 귀한 바나바를 떼어 보냅니다. 바나바가 갔더니, 자기의 한계를 봅니다. 부족함을 봅니다. 기도 중에 사울이 생각나게 하셔서 그 먼 거리를 가서 사울을 데리고 오고, 하나님 나라 사역에 대비시킵니다. 그리고 둘이 1년을 열심히 가르치고 훈련했더니, 그들이 제자가 됩니다.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이 세상에 탄생하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도 믿음 생활하면서 신앙의 언어를 탄생시키게 도와주세요. 부족한 부분을 주님이 채워주실 줄을 믿습니다. 그랬더니, 예루살렘 교회에 가뭄이 옵니다. 그때 이방인 교회들을 세우지 않았다면 예루살렘이 망했겠죠. 그런데 떼어주고 나누어 세웠던 교회들이 자라 예루살렘을 살리는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도 작게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도 자라나 언젠가 세월이 지나 힘든 교회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교회, 성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성령강림절을 지나며 주님을 위한 공간을 내어드리는 귀한 훈련받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