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흥은 늘 말씀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예언자들을 보내시죠. 그런데 새로운 특별한 말씀을 주시는 게 아닙니다. "너희가 바르게 알지 못하고, 살지 못하는 말씀은 틀렸어. 말씀을 바르게 믿고, 듣고, 살아야지." 바른 말씀을 주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 바른 말씀이 걸려서 힘들어서 나오면 내가 손해 볼 것 같아서 바르게 말하는 예언자를 죽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이고, 그래서 예수님이 바른 말씀을 선포하시는 거죠. 마지막은, 말씀도 어려우면 나를 따라와. 내가 곧 길이고 진리요 생명이요. 그런데, 오늘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발견하십니다. "저 뽕나무 위에 내 잃어버린 자가 있도다." 아버지,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 발견되는 은혜를 주세요.

혹시 내가 잃어버린 자 아닐까? 우리 가정이 주님께 발견되면 기쁨으로 주님을 영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들어오시려고 그러는데 "거기까지만요." 하고, 내가 벽치고 있던 것을 다 무너지게 도와주시고 내 삶과 가정에 주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것을 정리하면 구원이 임하는 줄을 믿습니다. 이 땅을 살며 변화되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더 변화되게 하시고 내년에는 더 변화되게 하시고 그래서 이 땅에 살며 구원을 이루며 사는 저희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말씀이 주인 되고, 이들을 이끌어가는 부흥케 하시는 2학기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