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25-06-25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3" (룻기 1:19-22)_이용진 목사 | 이용진 | 2025-0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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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룻기1:19-22절 개역개정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룻기 1장을 마쳤습니다. 룻기 1장은 사람의 이야기인데 그 안에 하나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게 보이는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가 가나안 가거든, 요단강 건너가 세겜에서 단을 쌓아라. 그리고 그리심, 에발산에 서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거라. 가나안 가면 두 길이 있어. 하나는 복 받는 그리심산의 길이 있고, 하나는 저주받는, 죽는 에발산이 있어." 이미 다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들어와서 삽니다. 그런데 그때 일은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고, 먹고사는 일 때문에 모압을 선택합니다. 알고 봤더니, 거기가 에발산이네요. 하나님, 다 비어 결국은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은혜로 돌아와 하나님의 시간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 삶이 이런 것이 아닐까? 어떤 이는 평생 살다 마지막 때에 깨닫습니다. 어떤 이는 청년에 깨닫습니다. 아버지, 일찍 깨달아 돌아오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6월에는 돌아오는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서게 하세요. 그 위치가 믿음입니다. 힘들어도 새벽 5시엔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주일날은 다른 자리에 가지 않고 예배의 자리에 있겠습니다. 평생 맡기신 사명의 자리에 있겠습니다. 하나님, 위치에 서 있게 도와주시고 그 위치에서 하나님의 시간으로 들어가게 도와주세요. 베들레헴에 들어왔더니, 보이지 않는 추수를 할 때가 시작됩니다. 그 위치에 들어가면 학교에서 공부할 시간이 시작되고, 하나님께서 새 일을 시작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오늘 예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새 일을 시작하시고 흔들리는 터전이 멈추게 도와주시고 여호와 샬롬으로 변화되는 귀한 일이 있게 하시며,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보리 추수할 때를 시작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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