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25-06-26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4" (룻기 2:1-13)_이용진 목사 | 이용진 | 2025-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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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룻기2:1-13절 개역한글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뉘 소녀냐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의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의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10.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13. 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시녀의 하나와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시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선한 의지를 사용하게 도와주세요. 맡겨진 영혼들을 돌보고 주신 직분을 감당하고 나를 팔아 예수님께서 생명을 걸고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를 살리셨듯이 우리도 나를 팔 정도로 그래서 감당하게 도와주세요. 그랬더니, 우연히 보아스의 필드에 이르게 하십니다. 하나님 주신 것이 있거든 그걸로 복을 나누며 축복하며 살게 도와주세요. '이게 부족하다.'가 아니라 '베들레헴 땅 다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가.' 아니라 하나님, '이 사람들 때문에 살아요. 감사해요.'하며 복을 나누다가 마침내 룻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연히와 마침내를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그 고난을 왜 주셨나? 그래야, 아름다운 이야기가 나오니까. 교회에 왜 아픔을 주시나? 힘든 일을 주셔야 교회에 하나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니까. 안 그러면 다 사람의 이야기만 남겠죠. 우리 가정에, 우리 아이들에게 왜 힘든 일을 주시나? 그래야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니까.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왜 나만 감당하나? 그래야 귀해지니까. 하나님이 룻에게 아름다운 이야기가 재산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면 족해. 그 이야기를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했어. 하나님이 너에게 복 주기를 원하셔. 이 안에 거하거라. 네가 은혜 받기를 원하노라." 아멘, 제가 이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 예배의 자리가 이런 자리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이 이렇게 회복되게 하시고 일터가 이런 자리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는 마침내와 우연, 이야기와 하나님 은혜로 사는 줄을 믿습니다. 오늘도 내려가 이 은혜를 누리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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